채용

공석인 직위를 채우기 위해 조직 외부로부터 인적자원을 획득하는 활동이다. 충원활동 중의 하나이다.

과정 #

1. 기준 설정

2. 지원자 모집

3. 선발

4. 계약 체결

   인적자원이 조직 내부의 구성원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한다. 임원인 경우에는 위임 계약을, 직원의 경우에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5. 교육 및 조직 사회화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했더라도 그들이 곧바로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의 내부인이 될 수 있도록 조직사회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평가 #

• 직위 공백 기간

  직위가 공백이 된 순간으로부터 새로운 인적자원이 배치되기까지 기간, 혹은 새로운 인적자원이 기대했던 업무성과를 달성하기까지의 기간을 측정한다.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 만큼 적시에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위에 공백이 발생함으로써 업무 처리가 지연되거나 다른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조직 성과가 저하된다. 채용된 구성원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낸다면 채용이 잘 이루어진 것이다.

• 효율성

  주로 비용 편익 분석이 활용된다. 채용 과정에 투입된 비용이 과다하여 신규 채용보다 기존 자원의 교육이 더 합리적이었다면 채용 의사결정이나 운영이 잘못된 것이다.

주의사항 #

1. 개인정보 보호

2. 채용 절차 공정성

• 남녀 차별 금지
• 부정 청탁 금지